(DIP통신) 류수운 기자 = 2월 TFT LCD 패널가격이 TV용은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모니터와 노트북 등 IT용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디스플레이 전문 리서치 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는 2월들어 첫 시행한 TFT LCD 패널가격 조사에서 LCD TV 수요가 기대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며 LCD TV용 패널 가격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지난 12월부터 하락세로 반전된 IT용 패널 가격은 이번 달에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105.6㎡(32인치)와 138.6㎡(42인치) LCD TV용 패널 가격은 와이드XGA(WXGA) 패널 수요에 힘입어 각각 330달러와 540달러로 지난달 대비 가격 변화가 없었다.
다만 122.1㎡(37인치) 패널(WXGA)은 440달러로 지난달 대비 2달러가 떨어졌으며 151.8㎡(46인치) 패널(WUXGA)은 지난달 대비 10달러 하락한 780달러에 거래됐다.
모니터용 패널의 경우 56.1㎡(17인치) SXGA 가격은 124달러로 지난달 대비 4달러 하락했으며 62.7㎡(19인치) 패널인 SXGA와 WXGA 역시 각각 3달러 떨어진 143달러와 125달러를 나타냈다.
기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모니터용 패널은 2~3달러 정도 하락했다.
노트북 패널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일부 기종에서 1~2달러 정도 떨어졌다.
박진한 디스플레이뱅크 연구원은 “2008년 1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LCD TV용 패널의 수요 증가로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데다 IT용 패널 가격 역시 소폭 하락하는데 그쳐 올해 LCD업계 전망이 밝을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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