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레드랩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 ‘에피소드Ⅳ: 아모스’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293490)와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 중인 ‘롬’은 12월 18일 적용 예정인 에피소드Ⅳ 공개를 앞두고 글로벌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최상급 코스튬·가디언·몬스터 석판과 ROM 지원상자, 희귀 가디언 확정 석판 3종 등으로 구성된 사전예약 쿠폰을 지급받는다.

새 에피소드에서 공개될 신규 대륙 ‘아모스’는 거대한 용 우르다인이 마력의 불꽃으로 몸을 불사르며 네 개의 국가와 성물이 탄생했다는 설정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을 특징으로 한다.

레드랩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아모스 대륙 네 국가 중 하나인 ‘아모시아’의 ‘포트 탈미라’와 ‘드래곤 하버’ 지역을 먼저 선보이고, 나머지 지역과 세 국가는 추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각 클래스별 1종씩 추가되는 신규 전직 클래스는 근거리·원거리 구분을 넘어서는 전투 콘셉트로, 기존과 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27일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거래소, 악령의 탑 패스 시스템, 은행 시스템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됐으며,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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