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유통계 두 가지 얼굴, 홈플러스의 ‘근심’ CU의 ‘스마일’…식품계 따듯함, 롯리의 ‘리아런치’와 동서 ‘연말 온정’ 등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시프트업(462870)이 텐센트와 개발 중인 대형 신작 ‘프로젝트 스피릿(Project Spirits)’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스피릿은 서브컬처 장르의 PC·콘솔·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양사는 텐센트 계열사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차세대 서브컬처 시장을 겨냥한 진화된 형태의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승리의 여신: 니케’에 이어 양사가 두 번째로 손잡는 글로벌 협업으로, 텐센트가 퍼블리싱을 맡고 양사는 전작을 뛰어넘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등 자사 IP를 글로벌 흥행으로 이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텐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텐센트와의 긴밀한 협업이 시프트업의 글로벌 IP 제작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 스피릿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향후 개발 경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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