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소비자원이 20일 신사복 브랜드의 캐시미어 코트의 품질과 가격을 비교해 공개한 결과 신성통상의 ‘지오지아(AAT4CG1501(BK))’, 삼성에버랜드의 ‘갤럭시(GA3C339X35)’, ‘로가디스 컬렉션(RA3D33X1L5)’ 등 3개 제품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캐시미어 함유율 100%, 내구성, 색상 유지성, 형태 안정성 등 품질이 우수한 편으로 나타났다.

‘지오지아(AAT4CG1501(BK))’ 코트는 캐시미어 함유율이 100%이고 내구성(내마모성: 4000회, 필링: 4.5급, 모우 부착: 4급), 색상 유지성, 형태 안정성 등 품질 측면에서 우수하면서 가격은 96만80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갤럭시(GA3C339X35, 99만원)’, ‘로가디스 컬렉션(RA3D33X1L5, 99만원)’ 코트는 캐시미어 함유율 100%, 내구성(내마모성: 4000회, 필링: 4.5급, 모우부착: 4급)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색상 유지성, 형태 안정성, 안전성 측면에서도 문제가 없었다.

반면, ‘타운젠트(TMH1 3D201 BK)’, ‘캠브리지 멤버스(MNOW3-3751-01-BK)’, ‘레노마(RFDMJL64A)’ 등 3종은 마찰견뢰도 또는 내마모성 등 품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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