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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16일 오전 10시쯤, 주권보유자와 주식의 명의개서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정교하게 위조된 ‘삼영전자공업(005680)’주권 56매(총 56만주, 15일 종가기준 시가 53억원 상당)를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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