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정영희 본부장(왼쪽),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이종근 본부장이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6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이하 공사)와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및 기술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것.

주요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시설물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유지관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양 기관 간 기술 교류를 활성화해 시설물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국토안전관리원)

또한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점검·진단 분야 산학협력 프로그램 기술 지원을 통해 미래 안전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발맞춰 탄소중립 등 친환경 캠페인 추진 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근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전문기술을 보유한 두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 및 전문성 증진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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