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유동준, 이하 오키)가 기존 제품보다 출력 속도, 해상도 및 성능을 모두 한층 개선한 A3 LED 컬러 디지털 프린터 C911dn을 유통판매한다.

이번 오키의 신제품은 고화질 컬러 해상도와 넉넉한 용지용량, 다양한 기능 및 빠른 인쇄 속도를 제공하는 게 특징.

C911dn은 76×127mm 크기의 소형 카드에서 1320mm의 대형 배너까지 제작 할 수 있으며, 1200×1200dpi 해상도에 컬러 및 흑백 인쇄 시 분당 최대 50매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360gsm의 매우 두꺼운 카드, 봉투, 필름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용지를 인쇄할 수 있다.

또한 고해상도 컬러 LCD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프린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전면부에서 토너 카트리지 및 이미지 드럼을 쉽고 빠르게 교환·교체할 수 있다.

간단한 사용법과 함께 총소유비용도 낮아 효율적인 예산관리로 고품질 컬러 자료를 제작해야 하는 기업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유동준 한국오키시스템즈 사장은 “오늘날의 인쇄 시장이 필요로 하는 튼튼한 내구성, 합리적인 유지비용과 함께 다양한 미디어를 지원하는 유연한 프린터를 만드는 것이 오키의 목표”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보다 앞선 디지털 LED 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능과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고품질 A3 LED 컬러 프린터를 국내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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