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와 협업한 팝업 전시 ‘T-스타디움 두근득근 챌린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T팩토리 성수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와의 첫 컬래버레이션 전시로, T팩토리 실내외 공간을 모두 활용한 대규모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피지컬: 아시아’는 ‘피지컬 100’의 후속작으로, 아시아 8개국 대표 선수들이 대결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SKT는 콘텐츠의 인기에 맞춰 관람객에게 오감 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하고, 넷플릭스 전용 요금제와 T우주 구독 상품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전시장에서는 ▲점핑 챌린지 ▲셔틀런 ▲균형 잡기 등 5가지 피지컬 훈련 미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운동용품·건강 간식·토르소 캔들 등 경품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또 오는 11월 24일에는 ‘피지컬: 아시아’의 장호기 PD가 참여하는 토크쇼 ‘덕콘’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상범 SKT 유통본부장은 “넷플릭스와의 협업 전시를 계기로 Z세대 고객에게 T팩토리의 체험 공간과 구독 상품을 더욱 친숙하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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