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뉴 XJ 2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재규어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가 출시한 뉴 XJ는 강렬하고 고급스러워진 재규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이다.

뉴 XJ는 엔진, 구동방식, 차체 크기에 따라 총 8가지 세부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된다. 먼저 엔진 사양은 2.0리터 터보, 3.0리터 V6 디젤 및 수퍼차저 가솔린, 5.0 V8 수퍼차저 가솔린을 선택이 가능하다.

재규어의 지능형 AWD 시스템이 탑재된 사륜구동 모델은 3.0 수퍼차저 가솔린 모델에서 제공되며 인테리어 트림에 따라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포트폴리오’, ‘수퍼스포트’로 구분된다.

뉴 XJ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리어 서스펜션을 탑재했으며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 리어 시트가 추가됐다. 또, 뉴 XJ는 XJ LWB 모델에만 허락된 동급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 리어 시트는 최상급 소프트 그레인, 세미 애날린 가죽 소재를 더블 스티치 등 장인의 손길로 완성시켜 뛰어난 품격을 자랑한다.

뉴 XJ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 리어시트

특히 초경량 알루미늄 설계로 130kg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진 신형 2.0리터 I4 터보차저 엔진은 최대출력 240마력(@5500rpm)과 최대토크 34.7kg.m(@2000~4000rpm)로 정지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 데 7.5초가 걸린다.

보다 강력한 3.0리터 V6 수퍼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340마력(@6,500rpm), 최대토크 45.9kg.m(@3,500~5000rpm)의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0-100km/h 가속시간이 5.9초에 불과하다.

또한 풍부한 토크로 주행 능력을 배가시킨 V6 터보 디젤 엔진은 4000rpm에서 275마력을 내고 61.2kg.m의 토크를 2200rpm에서 뿜어내며 이밖에 100km/h 가속시간이 4.9초에 불과한 510마력에 최대토크 63.8kg.m(@2500-5500rpm)의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뉴 XJ의 가격은 1억 990만원부터 2억 2790만원까지로 세부 모델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0P 럭셔리 SWB’ 1억 990만원, ‘3.0D 프리미엄 럭셔리 SWB’ 1억 2600만원, ‘3.0SC 프리미엄 럭셔리 SWB’ 1억 3280만원, ‘3.0D 프리미엄 럭셔리 LWB’ 1억 4100만원, ‘3.0SC 프리미엄 럭셔리 LWB’ 1억 4770만원, ‘3.0SC AWD 프리미엄 럭셔리 LWB’ 1억 5270만원, ‘3.0SC AWD 포트폴리오 LWB’ 1억 6470만원, ‘5.0SC 수퍼스포트 LWB’ 2억 2790만원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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