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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63빌딩 57층에 위치한 고급 차이니스 레스토랑 백리향은 새해를 맞이해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기원하며 ‘만사여의(萬事如意)’ 특선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메뉴 코스에는 새해의 길운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송로버섯에 금으로 복(福)자를 새겨 넣은 활바닷가재 스프와 바다의 검은 용이라 불리는 통해삼에 불로장수의 비약으로 알려진 동충하초 생초를 곁들인 찐 해삼요리를 준비했다.
또한, 코스에는 단단한 조개 껍질 그릇에 전복, 관자, 석화 등 바다가 주는 품요로움을 담은 해산물 요리, 두지 소스 철판 양갈비 또는 한우 안심 스테이크, 조리장 특선 등도 포함됐다.
특히 2013년 한 해 동안 이용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메뉴를 업그레이드 해 코스 구성에 대거 반영했다.
판매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가격은 점심 14만원, 저녁 18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한편, 10인 이상 주말가족메뉴 이용시 15% 특별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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