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앤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컬 밴드 엠씨더맥스가 각종 음악 방송의 정상 노크에 나서 눈길을 끈다.

새해 첫 날 7년 만에 정규 7집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그대가 분다’로 각종 음원 차트를 싹쓸이해낸 엠씨더맥스는 지난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3개 음악 방송에서 비록 정상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1위 후보라는 괴력으로 그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엠씨더맥스는 방송 활동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온라인 음원 차트와 앨범 판매 순위, 그리고 팬들의 투표만으로 음악 방송 1위 후보에까지 올라 이들의 저력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

소속사 뮤직앤뉴는 “정말 오랜만에 음악 방송1위 후보에 올랐다”며 “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음에도 1위 후보에까지 이름이 오를 수 있게 엠씨더맥스의 음악을 사랑하고 지지해 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언제나 좋은 공연과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엠씨더맥스의 정규 7집 앨범 ‘언베일링’(Unveilng)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는 물론, 음악 방송 프로그램 순위까지 장악하는 등 인기가 뜨겁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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