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유성은이 또 한 번 가창력을 뽐냈다.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는 유성은이 지난 3일 방송된 SBS 러브FM ‘박지선, 박영진의 명랑특급’에 가수 적우와 함께 게스트로 참여해 휘트니 휴스턴의 히트송 ‘I will always love you’(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를 라이브로 열창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트랜디한 타탄체크 코트에 시크한 통굽 슈즈를 매치해 유니크한 매력을 강조한 유성은은 라디오 부스를 찾은 청중 앞에서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높은 음역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요구되는 휘트니 휴스턴의 곡을 원곡 가수 못지 않게 폭풍 라이브로 완벽 소화해내 시선을 끈다.
유성은의 라이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성은 가창력 정말 대단하다”, “휘트니 휴스턴과 견줘 손색없는 가창력이다”, “영상 보는 내내 소름 돋았다. 불명 보다 더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유성은은 이 곡 외에 자신의 노래인 ‘이대로 멈춰’도 라이브로 선보였다.
한편 유성은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태진아 편에 출연, ‘사모곡’을 선곡해 호소력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불러 태진아를 눈물짓게 한 바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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