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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사상 최악의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다.

롯데카드와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등 3개회사 카드고객 정보 1억여건이 불법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검찰은 이들 3개 회사의 고객정보를 빼돌려 유통시킨 혐의로 개인신용정보회사인 KCB의 직원 박모씨를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이들 개인신용정보를 대출광고업자에게 돈을 받고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 계열의 KB국민카드 유출건수가 5300만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사상최악으로 개인들의 대규모 법적대응등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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