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본사 간부가 수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대우건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의 주가는 6일 오전 11시 46분현재 2.29% 하락한 6830원을 기록중이다.

대우건설 한 임원이 하청업체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바 있다. 최고위직 임원의 개입의혹까지 나오고 있다.(본지 데스크칼럼 참조)

여기에다 6천억원규모의 공사계약 해지소식까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더 얼어붙고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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