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신한지주(055550) 신한은행은 화물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화물차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화물자동차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화물자동차대출한도는 차량 본체 가격의 80% 이내 최고 6000만원까지 보증보험 산출한도 내에서 결정된다. 대출기간은 1년 이상 최대 5년 이내(거치기간 3개월 이내)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취급된다.

또한 대출 금리는 신한은행 신용등급과 KCB등급, 대출기간에 따라 최저 연 5.5%에서 최고 5.94%(금융채6개월 변동금리 적용, 2014년 1월 2일 기준) 수준으로 적용된다.

우대는 화물공제조합의 추천서 또는 교통안전 서약서 작성, 카드결제계좌 전환, 운송비 이체 등에 따라 추가로 최대 0.3%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 화물자동차대출은 지난해 8월 신한은행, 신한카드, SGI서울보증, 전국화물자동차 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화물공제조합)과 함께 금융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출시한 제1금융권 화물차량 구입자금 대출로 화물공제조합이 추천하는 지입차주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4.5톤 이상 화물자동차 신차 구매계약시 보증보험 가입 조건으로 지원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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