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송은이와 가수 주니엘이 새해 첫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동반 출연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3일 신년특집으로 방송되는 ‘유스케’ 최근 녹화 당시 사진이 게재됐다.

이 날 녹화는 ‘유스케 1994 특집’ 무대로 꾸며진 만큼 사진 속 두 사람은 세월을 거슬러 1994년 당시 유행 의상을 완벽 재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송은이는 실제 1994년에 구입한 안경을 착용하는 센스를 발휘했는가 하면, 주니엘 역시 당시 가장 핫 했던 베레모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00년 ‘상상’이라는 곡을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송은이와 주니엘은 이 날 듀엣 무대에서 1994년도 큰 사랑을 받았던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선곡해 불러 당시의 향수를 전했다.

한편 송은이-주니엘의 합동 무대는 오늘(3일) 밤 12시 20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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