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신한지주(055550)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대신증권(대표 나재철)과 제휴해 대신증권 밸런스(Balance) CMA를 결제계좌로 하는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CMA체크카드는 대중교통·커피·쇼핑 중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분야에서 월 최대 1만 2000원을 할인하며 카드 교체나 추가 없이 연 2회까지 주력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는 선택형 버전으로 출시됐다.
교통 할인은 대중교통(공항버스, 리무진, 철도, 일부 민자도로 통행료 제외, 택시는 T-money, Eb단말기 이용건 限)에서 10%, 커피 할인은 모든 커피전문점(일 1회, 월 5회 限)에서 20%, 쇼핑할인은 대상 가맹점(SSM제외, 일 1회, 월 3회, 건당 10만원까지 할인 적용)에서 10%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월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20만 원 이상 2000원, 30만 원 이상 3000원, 50만 원 이상 5000원, 80만 원 이상 8000원, 120만 원 이상 1만2000원 등이다.
한편, 대신증권 지점 및 온라인을 통한 이체수수료 및 은행자동화기기를 통한 출금수수료, 공모주청약 수수료가 면제되며 은행 CD·ATM기를 통해 365일 연중무휴로 편리하게 입출금이 가능하며 카드신청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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