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통물협) 회장은 2014년 신년사에서 2014년 한해는 물류산업 최고의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014년 갑오(甲午)년 새해가 밝았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한다”는 인사말에 이어 “2014년 한해는 물류산업 발전의 기반을 세우는 ‘최고의 해’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회장은 2014년 물류산업 최고의 해 확신 근거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물류산업의 숙원과제였던 택배차량 증차가 이뤄져 고질적인 택배차량 부족문제가 해소되고 택배기업의 정상적인 사업영위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회장은 2013년 통물협은 “화물운송시장을 개선하고 다단계운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직접운송의무제 및 화물운송실적신고제 등 관련법 개정에 회원사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정부 건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재억 통물협 회장은 2014년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정부와 더 긴밀히 소통 ▲ 물류시장 불공정 거래관행 바로잡기 ▲생생한 물류정보 접근기반마련 ▲물류 전문 인력 양성 ▲중국 일본 등 해외 네트워크 강화 등을 사업목표로 제시 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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