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리니어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홍사곽, 이하 리니어테크)는 최고 400kHz의 버스 속도에서 동작하는 중부하 I2C/SM버스시스템을 위한 라이즈 타임 액셀레이터 LTC4311를 개발했다.

리니어테크에 따르면 LTC4311은 공급 전압 범위가 넓고 저전력 셧다운 모드, 강력한 풀업 전류, 타이트 한 버스 홀드 오프 스레스홀드, 전압 향상 ESD 견고성 및 패키지 사이즈 감소 등을 제공해 기존 액셀레이터 제품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다중 디바이스가 동일한 버스에 연결돼 있는 시스템은 버스 커패시턴스가 400pF I2C 규격 이상으로 훨씬 높을 수 있다.

커패시티브 로딩은 라이즈 타임을 늦추게 된다. 이는 데이터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고 버스의 실제 최대 속도를 좌우하게 된다.

LTC4311은 상승 버스 전환 동안 부스트 된 풀업 전류를 이용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했다.

또한 하강 전환과 로직 로우 및 로직 하이 동안 전류 소스를 디세이블(disable)해 로우 상태(low state) 잡음 마진도 향상시킨다.

LTC4311은 카메라, 노트북 컴퓨터 및 완전 기능을 갖춘 휴대전화를 포함해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LTC4311은 1.6V의 저전압에서 5.5V의 고전압에서 동작한다.

이 제품은 ENABLE 핀을 제공해 5uA 미만의 저전류 셧 다운이 가능하다. 셧다운 또는 파워다운 시 버스 로딩이 없다.

LTC4311은 자동으로 버스 아이들(idle) 상태를 감지해 스탠바이 모드로 들어가며 공급 전류는 26uA로 감소된다. LTC4311은 또한 핀에서 ±8kV 휴먼 바디 모델(Human Body Model) ESD를 견딜 수 있어 안정성이 더욱 향상됐다.

일반 상업 및 산업 온도 범위에서 동작할 수 있는 LTC4311은 초소형 2mm x 2mm 6핀 DFN 및 SC70 패키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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