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삼성테크윈(012450)은 23일 방위사업청과 2288억7000만원 규모의 KUH-1 수리온(2차양산) 엔진조달 사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7.8%에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수리온(한국형 기동헬기) 양산사업은 한국육군의 노후화된 500MD, UH-1H 헬기 등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번 계약은 수리온에 납품될 엔진 계약”이라고 밝혔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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