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현대상선(011200)은 23일 현대그룹이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현대상선이 보유중인 현대증권 등 지분 매각, 항만터미널 사업 및 벌크 전용선 부문 일부 등 사업부문 매각, 국내외 부동산 및 유가증권 등 자산매각, 외자유치를 통한 자기자본확충 계획, 기타 구조조정 내용이 포함된 자구계획을 발표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은 이사회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할 예정”이라며 “최종학정시 관련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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