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충남 금산군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서 윤정록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공장장(왼쪽부터), 박동철 금산군수, 신한철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지난 18일 충남 금산군 금산다락원에서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대전, 충남지역 기초생활 수급자 및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매서운 한파로 인해 강추위가 이어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금 전달식에는 윤정록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공장장, 박동철 금산군수, 신한철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2012년부터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1억 원씩 기부는 물론 연탄 나눔과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마련해 대전, 충남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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