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에비스타게임(Evista Game)이 캐주얼 삼국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츄워: 삼국’을 10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했다.
츄워: 삼국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에 빙하기라는 독특한 테마를 결합한 캐주얼 전략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도시를 발전시키고 영토를 확장하는 기본적인 구조를 따르면서도, 즉시 건설, 레벨 공유, 민심 시스템, 친구 초대 협력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시스템을 통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특히 게임 내에서는 화로 중심의 도시 운영, 삼국 무장 수집 및 조합, 동맹 기반 실시간 전투 외에도 경마 등 캐주얼 미니게임과 출석 보상, 시즌 단위 콘텐츠도 포함돼 본연의 전략성에 캐주얼한 재미를 더했다.
츄워: 삼국은 7월 10일 국내 정식 출시에 맞춰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도 동시 출시됐다. 해당 게임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건을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는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달성했다.
에비스타게임 관계자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본질적인 재미에 더해 한국 유저에게 특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지화와 서버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 소통을 통해 장기적인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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