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강풀의 인기 만화를 원작영화 <바보(감독 김정권)>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바보>의 두 주인공 승룡이와 지호 역을 맡은 차태현, 하지원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행복한 포스터가 공개된 것.

극중 승룡이의 토스트 가게에서 나란히 선 두 사람, 승룡이와(차태현 분) 그의 첫사랑 지호가(하지원 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해준다.

포스터 촬영 당시, 영화 속 승룡이의 토스트 가게 콘테이너와 소품들을 그대로 가져와 영화 촬영장을 재현한 세트에서 배우들은 영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떠올리면 화기애애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 ‘10년의 기다림, 그가 웃습니다.’라는 카피는 언제나 한결같이 해맑게 웃는 승룡이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특히, 파스텔 톤으로 표현된 승룡이의 토스트 가게는 동화 같은 이미지를 담고 있어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바보>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다.

승룡이와 지호가 부르는 ‘작은 별’ 노래로 시작하는 영화 <바보>의 예고편은 곧바로 지호의 나레이션이 이어진다.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10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지호를 반기는 승룡이는 여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친근한 모습의 바보다.

지호를 다시 만난 것이 너무 좋아 온 동네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는 승룡이의 모습은 만화 속에서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승룡이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잘 조합해낸 <바보> 예고편은 토스트 가게 손님과의 에피소드, 첫사랑 지호와의 데이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동생 지인이에 대한 사랑, 하나밖에 없는 친구 상수와의 우정을 담고 있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승룡이가 토스트가게 손님들에게 항상 입버릇처럼 말하는 “다치면 바세린, 배고플땐 토스트, 돈 통엔 천원”이라는 명대사를 들을 수 있다.

웰메이드 영화 <바보>는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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