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특별한 화보 촬영을 가졌다.

올해 결혼 20주년을 맞이한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세컨드하우스가 있는 제주에서 이를 기념한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진행한 것.

이번 화보 촬영은 ‘이벤트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게 “30주년보다는 20주년이 더 예쁘지 않겠느냐”며 “조금이라도 더 예쁠 때 촬영하면 좋겠다”라고 제안해 이뤄지게 됐다.

공개된 화보 속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결혼 2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동안의 선남선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음짓는 모습에서 이들의 행복지수를 가늠하게 한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주위 부러움을 사고 있는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의 두 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들 부부의 20주년 리마인드 웨딩화보와 결혼 풀 스토리는 ‘우먼센스’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오는 19일 밤 10시 첫 방송 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아마존 가족들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또한 최수종은 아나운서 최현정과 MBC 창사특집 프로그램 ‘네 꿈을 펼쳐라’에서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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