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프로야구 NC다이노스는 최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대동백화점 홈런존 운영으로 적립된 쌀 500kg을 전달했다.

NC다이노스는 시즌 동안 대동백화점과 제휴를 통해 홈런 1개당 쌀 100kg를 적립했으며 이호준 선수 3개, 박정준 선수 1개, 김태군 선수 1개. 이상 총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500kg의 쌀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대동백화점 김해수 이사, NC 다이노스 손성욱 팀장이 참석해 적립된 물품을 마산장애인복지관(관장 최훈)에 전달 했다.

NC 다이노스 손성욱 팀장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야구를 통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아름다운 사회로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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