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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세계적인 제약회사이자 이스라엘회사인 테바제약의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자금난이 심각해질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사는 테바제약의 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했다. 이 회사의 올해와 내년도 자금난이 우려되고 있다고 피치사는 경고했다.
피치사는 테바가 내년초에 갚아야할 채무만기액이 약 7억5000만달러에 달할것이라며 이는 내년 3월경에 만기가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치사는 테바가 만기도래하는 채무를 갚기엔 자금이 부족할수 있다고 우려했다.
피치사는 테바의 내년도 현금보유고가 크게 줄어들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에 현금보유고는 26억달러규모에 달했으나 올해엔 19억달러선으로 줄어들 전망이고 내년엔 4억5000만달러-8억5000만달러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테바는 '제네릭의약품' 1위회사로 회사의 가치(시가총액)가 약 35조에 달한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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