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레 조안 홉 베트남 정통부 장관이 29일 SK텔레콤을 방문해 이동통신사업과 기술 등을 살펴보고 서비스 시연에 참관했다.

특히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홉 장관을 포함한 정통부 고위 공무원과 VNPT, VTC 국영 통신업체 임직원 등 베트남 정보통신 주요 인물 20여명을 영접하고 SK텔레콤의 베트남 이동통신 사업인 S-Fone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김 사장은 베트남 3세대 이동통신시장에서의 SK텔레콤 역할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참가자 일행을 대상으로 SK텔레콤의 이동전화 및 컨버전스 사업, 네트워크 관리 능력, 글로벌 사업 등 설명하고 CDMA, WCDMA 등 3G 네트워크에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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