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코요태 뮤직비디오에 아역배우 갈소원이 지원사격에 나서 화제다.
지난 6일 새 싱글 ‘이 겨울이 가도’ 음원을 선공개해 이번주 컴백을 예고한 코요태의 뮤비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 된 뮤비에는 생애 첫 피처링 도전에 나서 꾸밈없는 청아한 목소리로 피처링을 소화한 갈소원이 등장해 녹음실과 스튜디오에서 코요태 멤버들과 거리낌없이 장난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갈소원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귀여운 모습들은 보는 이들의 입가를 미소짓게 한다.
코요태 멤버 신지는 “갈소원은 사랑스러운 친구이자 녹음할때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줘서 놀랐다”며 “천사같은 모습에 촬영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라고 갈소원과의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갈소원은 “떨렸지만 코요태 언니, 오빠들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며 “겨울에 어울리는 곡이니 많이 사랑해줬으며 좋겠다”라고 말했다.
코요태의 경쾌한 보컬이 인상적인 신곡 ‘이겨울이 가도’는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추운 겨울에도 가슴이 따뜻해 지는 노래’라는 콘셉트로 만든 하우스 리듬의 곡이다.
또한 이 곡은 김종민과 신지의 보컬 밸런스에 어우러진 빽가의 랩이 음악을 더욱 돋보이도록 하고 있다. 특히 빽가의 아버지가 곡 완성도를 위해 기타 연주에 직접 참여해 아들이 속한 코요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시로 눈길을끈다.
코요태 뮤비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원이의 해맑은 웃음에 기분이 좋아진다”, “다들 빨리 결혼했으면 소원이같은 귀엽고 예쁜 딸이 있었을 수도”, “코요태 겨울송 따뜻한 느낌을 주는 노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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