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진세연이 일제 강점기 팜므파탈 여가수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밤 진세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옥련 변신중! 이렇게 변신해봤는데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진세연은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 예쁜 얼굴에 당차고 씩씩한 아가씨에서 훗날 유명 가수가 되는 윤옥련 역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에 임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분장을 돕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쇄골이 드러나는 탱크톱의 매혹적인 빨간드레스에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상하이를 무대로 한·중·일 대표 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그리는 로맨틱 누아르물로 내년 1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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