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조이시티(067000)는 온라인게임의 중국 진출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 프리스타일2는 중국 퍼블리셔 세기천성을 통해 12월부터 오픈베타테스트(OBT)가 시작할 예정이다.

기대작인 프리스타일 풋볼은 중국 퍼블리셔 텐센트를 통해 2014년 2분기 내 OBT가 진행 될 것으로 판단된다. 2014년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년대비 82% 증가한 35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반면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2년부터 성장을 주도한 모바일 게임 사업은 메신져 플랫폼 대응 미흡과 경쟁심화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중이다”고 분석했다.

조이시티는 12월 카카오톡향 2종, 자체 플랫폼을 통해 2종 및 2014년 15종 이상 출시를 목표로 사업 역량을 강화중에 있다.

하지만 김현석 애널리스트는 “산업내 경쟁 심화를 고려시 성과 확인이 향후 필요하다”고 예상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2014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0.7%, 흑자전환한 543억원, 131억원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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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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