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은 25일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하우스(대표 조외흠)와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트라이씨클은 아이하우스의 해외 소싱 노하우를 온라인 패션 브랜드 쇼핑몰인 ‘하프클럽’과 패션 트렌드 전문몰 ‘오가게’ 등에 접목시켜 패션 전문 유통몰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하우스는 트라이씨클의 유통채널을 통해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하게 된다.

최형석 트라이씨클 대표는"지난해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의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일본과 유럽의 제품 소싱을 추가해 글로벌 마켓에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