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서울, 경기, 부산에서 2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2177가구를 분양한다.

오는 28일에는 GS건설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신길자이’를 선보인다. 신길5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총198가구 중 1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2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로 84~145㎡ 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등기 후 전매제한이 없다.

1월 29일에는 SK건설이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서 ‘금정산 SK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장전 1-1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총 1306가구 중 7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88~200㎡구성되고 18층~25층 아파트 15개동 규모이다.

1월 30일에는 두산중공업이 서울과 경기도 두 곳에서 분양한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두산위브’ 총 576가구 중 190가구를 내놓는다. 8~18층 4개동으로 규모로 112~158㎡ 구성된다.

또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선 ‘호평두산위브파크’ 주상복합 141~181㎡ 119가구를 선보인다.

같은 날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송전지구에선 ‘세광엔리치타워‘ 총 78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5~19층 13개동 규모로 98 ~ 151㎡ 구성된다.

또한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선 ‘희성연인’ 주상복합 140가구를 공급한다. 3~20층 2개동 규모로 112㎡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인근에 지동초, 인계초, 수원고등의 교육시설이 있고 애경백화점, 뉴코아, 홈플러스, 아주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