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8곳 등이 예정 돼 있다.

오는 28일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공급하는 ‘신길자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20층 4개동 주택형 84~145㎡ 총198가구 중 108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입주는 2010년 1월 말 예정이다.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위치하고 지하철 1·5호선 신길역,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시흥대로가 인접해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아 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다.

29일 SK건설이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공급하는 ‘금정산SK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5층 15개동 주택형 88~200㎡ 총1306가구 중 78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0년 8월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부산대역을 도보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금정산 등산로가 시작되고, 금강식물원도 도보1~2분 거리에 있다. 또한 부산대, 사직고, 예수고, 부산외고, 부산대사대부고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분양한 ‘해운대아이파크’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해운대아이파크’는 지난 21일~23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4436명이 신청, 2.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모집 주택형 20개 중 150㎡와 170㎡를 제외하고 모두 순위 내 마감됐다. 장기간 침체 돼 있는 부산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로 볼 때 이례적인 일이다.

30일 두산중공업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8층 4개동 주택형 112~159㎡ 총576가구 중 190가구를 일반분양 하고 입주는 오는 2010년 예정이다.

상도동 두산위브는 노량진·흑석뉴타운, 지하철 9호선, 경전철 서부선 등 각종 호재가 있고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또한 올림픽대로, 사당로, 대방로, 현충로, 노량진로, 관악로등 각종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며, 상도터널을 통해 한강대교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같은 날 두산중공업이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622번지에 공급하는 ‘두산위브파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2층 주택형 141~181㎡ 총119가구로 구성되고 입주는 2009년 10월 예정이다.

경춘선 복선전철을 비롯해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호평~수석간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 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교통 여건이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광종합건설도 경기 용인시 이동면에 공급하는 세광엔리치타워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상 15~19층 13개 동 주택형 98~151㎡ 총782가구로 구성되고 입주는 2010년 4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송전천과 송전호수, 레이크힐스CC 골프장이 인접해 조망권이 탁월하고 동탄2기 신도시와도 약 6㎞ 거리에 위치해 있어 후광효과가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며 오산과 안성을 연결하는 82번 국도 및 45번 국도를 통한 용인도심 및 서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