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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GD(지드래곤)와 정형돈이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

MBC가 5일 발표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연예대상’)의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특집에서 짝을 이뤄 ‘환상케미 밀당커플’ 모습을 보였던 GD-정형돈이 ▲‘순수 100% 귀요미 짝꿍’ 윤후-송지아(일밤-아빠! 어디가?) ▲‘긍정 브라더스’ 류수영-박형식(일밤-진짜 사나이) ▲‘첫사랑 막둥이 부부’ 태민-손나은 ▲‘달달 로맨스 커플’ 윤한-이소연 ▲‘너구리와 포카혼타스의 만남’ 정준영-정유미(이상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커플 등과 함께 경쟁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에는 정형돈이 MC를 맡고 있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GD가 출연해 ‘무도’에서 쌓았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어 ‘베스트 커플상’ 수상을 노려보게 됐다.

‘연예대상’의 ‘베스트 커플상’은 시청자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며, 투표는 연예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5일 시작된 투표는 오는 29일 마감한다.

한편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는 오는 29일 생방송 진행될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발표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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