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슈프리마(094840)의 이재원 대표가 국내 대표적인 산업 포상 훈격인 ‘은탑산업훈장’ 주인공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4일 2013년 대한민국 벤처/창업 박람회 현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청와대 및 안전행정부 등의 정부 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산업훈장은 대한민국 상훈법(賞勳法)에 의거해 안전행정부가 주최하는 포상으로 한국 경제의 핵심 대안으로 성장해 온 우수한 벤처기업을 발굴, 포상해 기업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유포공상의 일환이다.
특히,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가 훈장으로서, 5개로 구분된 포상 등급 중 은탑산업훈장이 올해 벤처/창업 부문의 최고 훈격으로 격상됨에 따라 그 공적이 더욱 큰 의미를 갖게 됐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국내 최고의 훈장을 수여 받게 된 것은 벅찬 영광이 아닐 수 없다” 라며 “창업 후 척박한 국내 시장의 한계를 뚫고 과감히 세계 시장에 도전하여 100여 개국 이상에 수출하는 등 세계 바이오 인식 시장을 선도하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지난 11월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이 개최한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라이징 스타’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각종 시상을 거머쥐며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바이오 인식 시장에서의 입지를 선도해가고 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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