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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4일 창원시 희망 푸드 마켓을 찾아 ‘팔도 홈런존’ 운영을 통해 적립된 총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2013 시즌 마산야구장내 ‘팔도 홈런존’을 운영을 통해 NC 다이노스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총 7개의 홈런이 나왔으며 7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적립됐다.

물품 전달식에는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 팔도 경남지점 황대성 지점장이 참석해 적립된 물품을 창원시 희망 푸드 마켓 박철현 관장에게 전달했다.

NC 다이노스 손성욱 마케팅 팀장은 “팔도 홈런존 운영을 통해 창원시 결식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홈런으로 지역 사회에 힘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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