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워커힐면세점은 연말을 맞아 고객과 함께 하는 ‘착한 소비, 착한 기부’ 자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커힐면세점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기부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면서 동시에 윤리적 소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간접적으로 자선의 경험을 공유하자는 의미로 기획했다.
워커힐면세점은 ‘착한 소비, 착한 기부’ 캠페인을 위해 입점돼 있는 다양한 화장품, 패션 브랜드의 제품 중 총 1004(천사)개의 착한 상품을 특별 선정했다.
워커힐면세점 측은 “착한 상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의 국내 빈곤아동 성장발달을 위한 통합지원사업 ‘Change The Future’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워커힐면세점은 ‘착한 소비 캠페인’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시즌 7’에도 적극 동참한다. 오는 15일까지 당일 $400(한화 42만4400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자뜨기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 행사에는 방송인 변정민과 KBS 고민정 아나운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실장,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 원장, 정신의학과전문의 양재진 원장 등 5명의 오피니언 리더가 직접 참여한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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