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종근당 주권을 오는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종근당이 인적분할해 신설된 종근당(A185750)은 고혈압‧고지혈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자본금은 235억원, 상장할 주식수는 보통주 940만9050주다. 지분은 이장한(18.99%) 외 특수관계인 11명이 27.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종근당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해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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