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삼성전자가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통해 풀 HD 영상을 지원하는 ‘블루레이 일체형 홈시어터HT-BD2’를 출시, 관련 시장 점령에 나섰다.

HT-BD2는 차세대 광디스크인 블루레이 디스크뿐만 아니라 기존의 CD, DVD 재생이 가능하고 풀HD TV를 통해 초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HD급 고화질 영상 오디오 포맷 ‘돌비 트루(Dolby True)HD’와 고급형 AV 리시버에서만 지원되던 고음질 오디오 포맷인 ‘DTS-HD 마스터 비트스트림 오디오’도 지원한다.

7.1채널의 확장된 1100W 고출력 서라운드를 지원하는 HT-BD2는 CD로 음악을 들을 때 콘서트홀에서 라이브로 듣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제공되는 리모콘으로 사용자는 애니넷+(Anynet+)로 HDMI 케이블 하나로 TV와 연결된 홈시어터의 전원을 켜면 TV 전원 동작과 함께 콘텐츠를 감상하기 위한 TV 입력신호 선택 등을 자동으로 한 번에 설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