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새로운 메뉴와 패키지 리뉴얼로 맛과 편의성을 한층 높인 새로운 ‘와우박스’와 ‘와우박스 플러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혓다.

피자헛 와우박스(WOW BOX)는 피자, 치킨, 포테이토 등 인기 메뉴를 한 박스에 통째로 담은 새로운 개념의 제품.

새롭게 선보이는 ‘와우박스’는 배달 피자 박스의 통념을 깬 서랍 형태의 패키지 리뉴얼이 돋보인다. 기존에 선보인 박스의 가로 사이즈를 줄이고, 대신 서랍 형태로 층을 나눠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피자와 사이드 메뉴를 각각 다른 층에 넣어 맛과 향을 살리는 한편, 선물 박스처럼 한 손으로 들고 이동하기 쉽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와우박스’는 피자 1판과 사이드 메뉴 3종 구성으로, 배달과 방문포장으로 이용 가능하다. 피자는 갈릭 비프, 칠리 씨푸드, 콰트로 치즈, 크림 치킨, 골든 포테이토의 더스페셜 피자 중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만7900원.

또한 피자헛은 연말 연시 가족, 친구, 연인, 동료들과 함께 가정에서 홈 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인 ‘와우박스 플러스(WOW BOX PLUS)’를 온라인과 모바일 전용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더스페셜 피자 2판과 사이드 메뉴 3종으로 조합된 최다 구성의 단일 품목으로 3만 5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와우박스 플러스’역시 배달 혹은 방문포장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이번 ‘와우박스’에는 피자, 치킨, 포테이토와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치즈 떡볶이’가 새로운 사이드 메뉴로 포함된다. ‘치즈 떡볶이’는 매콤한 떡볶이 소스에 부드럽고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로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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