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민 첫사랑’ 미쓰에이 수지가 ‘1박2일’ 시즌3 두 번째 방송 출연 소식으로 화제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측은 김종민-차태현을 포스트로 앞세워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 등 새로운 멤버 4명을 합류시켜 지난 1일 여섯 멤버의 첫 여행이 시작된 가운데 오는 8일 방송될 ‘강원도 인제 두 번째 여행 이야기’에 수지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수지는 멤버들의 나른한 아침에 긴장감을 선사할 ‘모닝엔젤’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닝엔젤’은 멤버들의 아침잠을 깨우기 위해 새롭게 제작진이 내놓은 비장의 무기이다. 모닝엔젤로 등장하는 인물들은 앞으로 제 시간에 일어난 멤버들에게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하는 천사같은 존재로 활약할 예정이지만 등장자체가 멤버들에게는 또 하나의 복불복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박2일’의 첫 번째 모닝엔젤로 낙점된 수지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수지의 ‘1박2일’ 모닝엔젤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비장의 카드가 있다더니 이거였어. 수지 출연 대박이다”, “무조건 본방사수다”, “수지 내 아침도 깨워줘” 등 뜨거운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가 첫 번째 모닝엔젤로 출연할 ‘1박2일’ 시즌3는 오는 8일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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