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삼성전자는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와 함께 ‘시크릿 컬러폰’ 스페셜 패키지 휴대전화 600대를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베네피트 제품 3종(화장품 2종, 화장품 파우치 1종)이 포함돼 있다.

애니밴드를 통해 일명 보아폰으로 소개됐던 시크릿 컬러폰은 외부 케이스와 내부 키패드에 서로 다른 컬러를 적용한 투톤 컬러의 슬라이드형 패션폰.

외부에 화이트와 다크 그레이 컬러를 키패드에는 레드, 블루, 핑크, 그린 등 원색톤의 톡톡 튀는 컬러를 적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시크릿 컬러폰은 최대 7.2Mbps 속도로 영상 통화와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헤드셋 2개를 동시 연결할 수 있어 연인, 친구끼리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휴대전화 전면부에는 진동 터치키를 적용했다.

한편, 시크릿 컬러폰(SCH-W360/SPH-W3600) 스페셜 패키지는 시크릿 컬러와 베네피트의 캐릭터를 연계한 시크릿핑크 라나, 시크릿레드 베티, 시크릿블루 개비, 시크릿그린 시몬 등 4종 패키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