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는 2013년 유동화증권(MBS) 발행금액이 총 22조 7000억원(보금자리론 13조 5000억원, 적격대출 9조 2000억원)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발행금액 20조 3000억원 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2004년 공사 설립 이래 최대 규모다.

공사에 따르면 가중평균 발행금리는 3.25%(국고채 5년 대비 평균 가산금리는 0.3%)로, 역대 가장 낮은 발행금리를 기록했다.

또한 만기별로는 단기물(1~3년) 41% ▲중기물(5~7년) 40% ▲장기물(10년이상) 19%였다. 아울러 주요 투자처는 은행이 30%로 가장 많았고 ▲보험(27%) ▲연기금(20%) ▲증권(14%) ▲투신(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