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뷰웍스(100120)의 4분기 매출액은 196억(+3% QoQ), 영업이익 49억(-9% QoQ)원이 예상된다.
뷰웍스는 영상장비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매출처 다변화 아날로그 장비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내 세대교체에 따라 엑스레이(X-Ray) 장비 핵심 부품인 FP-DR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업체인 케어스트림(Carestream)으로 납품이 시작됨에 따라 FP-DR 성장 가능성이 높다. 올해내 치과용 FP-DR 개발도 완료돼 디지털 엑스레이 제품군 강화가 예상된다.
산업용카메라의 경우 라인스캔(line-scan)방식의 신제품 출시, 기존 제품(area-scan)의 스크린 골프업체로의 매출처 확대, UDTV 시장 본격화로 성장동력 강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4년 실적은 매출액 946억, 영업이익 201억으로 각각 전년대비 43%, 4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제품 출시와 매출처 다변화에 힘입어 FP-DR과 산업용카메라 매출이 각각 481억원(+64%), 281억원(+62%)으로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3분기 실적이 매출액 191억(+34% QoQ), 영업이익 54억(+300% QoQ)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케어스트림(Carestream)으로 3분기에 납품이 개시된 FP-DR(Flat Panel Digital Radiography) 매출이 81억(+45%, QoQ), UHD TV패널 검사장비용 매출증가에 힘입은 산업용카메라가 62억(+72% QoQ)으로 외형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률은 28.4%(+13.0%p YoY, +18.9%p QoQ)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규모의 경제효과와 상반기에 있었던 일회성 비용이 없고 FP-DR A/S 비용이 정상화됐기 때문이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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