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한겨울 따뜻한 여행과 함께 즐기는 골프여행이 제격이다. 요즘 골프는 스포츠만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레저여행까지 한꺼번에 즐기는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겨울철 골프는 온천 스파와 원시 휴양림이 잘 어우어진 곳이면 더욱 좋다. 가족, 친구는 물론 비즈니스에도 딱 이다.
무엇보다도 주말에 즐기는 골프여행인 만큼 거리상이나 비용면에서도 잘 맞아 떨어져야 한다. 여기에 투숙은 특급 리조트급이면 최상이다.
중국 골프여행의 명소인 혜주 탕천 골프장(혜주 탕천 CC)은 여행객들로부터 ‘동쪽의 아침 태양’, ‘하얀공’, ‘푸른 잔디와 바람’, ‘휴가’를 보내기에 좋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혜주 탕천 골프장은 국제 표준 27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외 원스톱 여행을 위해 탕천 골프장은 다기능의 클럽하우스와 스파온천, 골프연습장, 오성급의 호텔, 별장, 도가산장, 산속의 통나무집, 원시삼림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마디로 대형 리조트로 잘 알려진 곳이다.
골프장은 미국의 유명한 네일하워드(Neil Haworth)가 심혈을 기울려 설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18홀 중의 9홀은 조명시설이 설치돼 있다.
스포츠를 즐기고 난 후엔 무엇보다 피로를 푸는 것이 최고. 탕천리조트는 대규모 스파 온천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휴양, 미용, 건강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또 스파 온천에서는 아로마, 맛사지 등으로 피로를 풀 수도 있다.
호텔은 도가호텔로 풍수지리학적으로 황금지맥에 위치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총면적이 삼만평만미터, 지상 7층, 지하2층의 구조로 총 400개의 객실을 갖췄다.
이 호텔안에서는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골프장의 경관과 호수에 비치는 저녁노을을 볼 수 있다. 방에는 개인 사우나 시설도 돼 있다.
탕천 골프장은 중국시내 골프여행에 비해 평균 10만원 이상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토비스 멤버 전용 골프장이지만 당행히 국내에서는 ‘에이플러스골프(www.aplusgolf.co.kr)’에서 비회원 골프 여행예약을 돕고 있다.
주말 골프는 2박 3일로 54홀(18x 3회)을 즐길 수 있다. 물론 2일차 오후에는 18홀을 추가할 수 있다. 3박5일 여행은 108홀(36홀x3일)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투숙은 주로 탕천C.C 호텔에서만 이뤄져 편리하다. 이외 골프장에서 40분 거리에 A급 가라오케 등이 위치해 있어 가족, 친구, 비즈니스 친목에도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