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상철 기자 = ▲삼보산업(009620)= 충남 서산 신규공장 및 설비에 320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아산공장을 비롯한 중부지역 및 서울경기지역 판매 확대와 물류비 절감을 통한 원가구조 개선이 투자의 목적"이라고 밝힘.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보산업에 신규시설투자 지연공시를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미코(059090)= 2011년 3월 결정한 태양광 장비 관련 신규시설투자를 취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시설 투자 확대보다 기존 생산시설 수율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힘.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미코에 신규시설투자 관련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태창파로스(039850) = 김서기 대표이사의 업무상 횡령 협의에 대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원심을 파기하고 피고인에게 형을 징역 1년으로 정했으며 판결 확정일로부터 2년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 회사 측은 피고소인 김서기 대표이사가 이에 상고했다고 밝힘.

▲엔피케이(048830)=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60억3000만원으로 13.5% 증가. 당기순이익은 1억4500만원으로 흑자 전환.

▲피에스엠씨(024850)=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억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7.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239억2700만원으로 1.2% 증가. 당기순손실은 3억7700만원으로 적자 전환.

▲우리로광통신(046970)= 최대주주 김군자 외 3인이 주식회사 인피온에 자사 보유 주식 200만 2528주를 139억 9967만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기존 최대주주는 인피온에 우리로광통신 주식의 28.85%에 해당하는 200만주를 140억원에 매각.

▲KG이니시스(035600)= 강남세무서가 서울고등법원에 220억원 규모의 사해행위취소 항소를 제기했다고 공시. 청구내용은 1심판결의 취소와 이니시스가 보유한 모빌리언스 주식의 일부를 반환하라는 것. 회사 측은"금번 소송에서도 신청인 주장이 근거 없음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힘.

▲코콤(015710)= 한국토지주택공사와 46억5094만원 규모 서울 강남A7블록 등 6지역 내 5차 홈네트워크 시스템 납품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5.59%에 해당.

▲인포바인(115310)= SK플래닛과 23억 4000만원 규모의 2013년 SK플래닛 4분기 휴대폰 인증서 보관서비스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4.1%에 해당.

▲유니더스(044480)= 미국 국제개발처(USAID)와 33억8235만7000원 규모의 콘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2.4%에 해당.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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