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63빌딩 58층에 위치한 하이엔드 일식당 ‘슈치쿠(朱竹/SHUCHIKU)’는 오픈 3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5일 특별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셰프 3인은 슈치쿠 총 조리장과 미슐랭 3스타 출신인 스타셰프 나카무라 코우지, 그리고 플라자호텔 무라사키의 칸 조리장.

이들 일식을 대표하는 3인의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별한 갈라디너 ‘쓰리 셰프 콜라보레이션 갈라 디너(Three Chefs Collaboration Gala Dinner)’ 를 선사한다.

세계 요리대회 수상 등 화려한 30여년 경력이 빛나는 슈치쿠 총 조리장 ‘임홍식’, 6년 연속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스타 셰프 ‘나카무라 코우지’, 하얏트호텔 등 다양한 호텔 경력과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에서 5년간 총 조리장으로 역임하고 현재 플라자호텔 무라사키 조리 책임을 맡고 있는 ‘칸 타케토시’ 3인 셰프들의 개성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올 한해 마지막 갈라 디너에는 전채-맑은 국-생선회-구이-조림-튀김-초회-스시-디저트로 이뤄진 가이세키를 제공한다.

계절성을 극대화한 코스로 스페인산 생참치 뱃살, 활 대게, 복어회 등 최고급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9가지 코스를 선보인다.

갈라 디너는 3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가격은 33만원이다.

한편, 국내 최고층 58층에 위치한 하이엔드 일식당 슈치쿠는 한강이 눈앞에 펼쳐지는 수려한 전망과 격조 높은 분위기,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국내 미식 가이드북 ‘블루리본 서베이’에 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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