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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 2’(이하 ‘보코2’) 우승자인 이예준이 중국 무대에 선다.

이예준은 오는 30일 중국 베이징의 1만2000명 수용의 우커송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보이스 오브 더 월드(Voice of the World)’ 콘서트에 한국 대표로 코치 강타와 함께 참가한다.

‘보이스 오브 더 월드’는 ‘더 보이스(The Voice)’ 시리즈의 우승자 및 코치가 함께 무대에 서는 콘서트이다. 올해 무대에는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 5개국 대회 입상자들이 함께 꾸민다.

이예준은 이 날 솔로 무대와 더불어 강타와 함께 듀엣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예준은 “중국에서 큰 무대에 오르게 돼 기쁘고, 강타 코치님과 함께 하게 돼서 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한국 보이스를 대표해 좋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보코2’에서 감성적이고 인상적인 보이스로 호평을 받아 우승을 거머줬던 이예준은 현재 데뷔 싱글 준비에 한창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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