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 투입되는 새 멤버의 윤곽이 드러났다.

KBS 측이 지난 22일 ‘1박2일’과 관련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김종민 차태현과 함께 시즌3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 새로운 멤버로 배우 김주혁과 개그맨 김준호, 가수 데프콘과 정준영 네 명이 확정됐다.

이들은 이 날 이틀 동안의 첫 촬영을 위해 역시 ‘1박2일’에 새롭게 투입된 서수민 팀장과 유호진PD 등 제작진과 함께 강원도로 출발했다.

그 동안 ‘1박2일’ 새 멤버로는 가수 존박, 배우 이준기, 육중완(장미여관), 민호(샤이니) 등이 거론됐으나 각각의 이유로 합류가 불발됐고, 특히 가장 관심이 뜨거웠던 원년멤버 강호동 역시 출연이 불발됐다.

‘1박2일’ 새 멤버 확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조합은 신선하지만 포스트가 없는 느낌”, “의외의 반전이 있을 법한 멤버 구성인 것 같다”, “첫 방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종민과 차태현이 4명의 새 식구를 맞아 강원도로 첫 여행을 떠난 ‘1박2일’ 시즌3 녹화분은 오는 12월 1일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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